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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수도한인장노교회의 안정과 노회의 협력

[레벨:10] admin, 2015-11-28 1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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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안정과 노회의 협력
지난10월 18일에 일부 교인들과 목사가 교단을 탈퇴하며 고별예배를 마지막으로 다른 장소로 옮긴 후에, 현 교회 위치에 남아있는 교인들을 중심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수도한인장로교회는 주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지난 한 달 동안에 정상적인 목회와 교회 운영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첫 주일에 성인 43명이 예배에 참석하였고, 그 동안 교회를 잠시 떠났던 교인들이 돌아오면서 55명 내외의 성인들이 매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헌금도 매주 $3,500 안팎으로 재정에 큰 어려움이 없다.  본 교회당을 13여년 전에 지으면서 총회와 대회로부터 융자받은 loan의 잔액이 약 47만불 남아있어, 매달 지출되는 mortgage payment (약  $5,800)가 부담이 되기는 하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21만불의 건축헌금에서 6개월의 단기간 동안만 충당하면서, 교단을 통하여 기존 loan의 refinancing process를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매달 mortgage payment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큰 비중을 차지하였던 담임목사를 위시한staff들의 인건비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교회의 재정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게 되었다.

한편 교회의 분리로 인해 당회가 없어진 관계로, 다음 당회가 조직될 때까지 교회의 운영을 맡을, 7명의 운영위원회와 3명의 재정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여러가지 면에서 교회를 도와주려고 애쓰는 노회의 행정전권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교회 운영의 정상화를 기하고 있다. 또한 다행스러운 것은 본 교회의 전신이었던 새크라멘토 한인연합장교회 때부터 평신도와 장로로 교회를 섬겼고, UC Davis 교수로 봉직하면서, 신학을 공부하여, 2004년에 미국장로교의 목사 안수를 받았고, 교단 산하에 있는 400여 교회로 구성된 전국한인교회 총회의 사무총장을 지내고 은퇴한 이유신 목사가 강단을 함께 섬기게 되어 예배에 어려움이 없게 된 것이다.  

그 동안 항간에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잇슈는 동성애자 결혼에 관련된 미국장로교 교단의 정책이지만, 교단의 신앙고백에 나와있는 대로,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 하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진리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다만 미국사회가 점차 다양화되면서, 교인들 간에도 사회적 잇슈에 대한 의견의 차이가 있는 것을 감안하여, 4년 전에 규례서 (교단의 정치제도와 규정)를 대폭 개정하여, 과거의 하향식 정치형태을 지양하고 각 지역에 있는 노회 (현재 171개)와 지 교회 (현재 9,830개)에게 사역에 대한 최대한의 자율권을 허락하였다.  한 예를 들면, 지난 6월에 개정된 결혼 정의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간의 계약이라는 과거의 문구를, "전통적으로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계약이지만 두 사람 사이의 계약"으로 수정하면서, 결혼을 주례하는 목사와 교회 건물 사용의 결정권을 가진 당회에 이 규례서 규정의 시행을 전적으로 일임하였다.  즉 성경의 가르침과 자신의 신앙 양심에 따라 어떤 두 사람 (예를 들면, 동성애자)의 결혼 주례를 하지 않기를 원하는 목사나 교회는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율권을 가지게 된 것이다. 따라서 교단 내의 400여 한인교회 중, 이 잇슈로 인해 교단 탈퇴나 갈라진 교회는 10개 이내이며, 대부분의 한인교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제자들을 위한 마지막 기도에서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하신 유언에 따라, 어떻게 하든지 갈라지지 않고 하나가 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교회는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기에, 대법원의 판결로 동성애자 결혼이 합법화된 이 땅에서 교회를 지키기 위해, 많은 한인교회들이 다음과 같은 규정을 교회 내규 (By-law)에 명시하고 있다.  즉, "본 교회는 성경에 의거하여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언약임을 재확인하고, 이러한 당회와 목사의 신앙 양심을 존중하는 교단법에 근거하여, 동성간의 결혼을 위한 주례나 교회 건물 사용을 허락하지 않는다."    수도한인장로교회도 조만간 공동의회를 열어 이 규정을 교회 내규에 첨부하여 명시함으로서 교회의 분명한 성경적 입장을 천명할 것이다.   
           
                                     수도한인장로교회 교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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