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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로 거듭나게 하라!

조회 수 3074 추천 수 0 2012.06.08 08:26:59

<본문> 출애굽기 31:1-11

<제목> 성령의 은사로 거듭나게 하라!

 

하나님의 영을 충만케 함: 본문은 성막과 관련된 모든 기구들을 만드는 일에 참여할 두 인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이라는 인물이다. 브살렐은 유다 지파 사람이요, 오홀리압은 단 지파 사람으로서 그들은 둘 다 건축이나 예술에 탁월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31:2, 6]. 먼저 브살렐부터 보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를 이 직책에 임명하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명하신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재주로…”[31:3-5]. 이 표현들에서 발견되는 사실은 브살렐에게 이미 그러한 재주와 기술들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재주들을 성막 제조라는 아주 특별한 영역에 적용시킬 때는 그 표현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케” 하라는 새로운 요구가 그것이다. 그의 기술들이 어디 다른 데로 가는 게 아니다. 그의 재주와 기술들은 이제 성령이 충만케 됨으로 인해 거룩한 하나님의 일에 새롭게 채용될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로: 오홀리압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오홀리압은 아마 브살렐을 가장 가까이서 돕는 최측근 같은 존재였던 것으로 보이는데[31:6; “오홀리압을 세워 그(브살렐)와 함께 하게 하며”], 그랬다면 그 역시 브살렐과 똑 같은 요구조건이 주어졌을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것이다. 그 역시 이제, 이미 가지고 있는 자신의 기술들을 성령 충만함과 함께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쓰게 될 것이다. 그 외의 다른 익명의 기술자들도 있다.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들”이 그들이다[31:6].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요구하신다. 이미 있는 지혜 위에 하나님의 지혜가 더해짐을 뜻한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 하나님의 지혜로 그들의 지혜가 구속되며 순화된다. 그러할 때 그들 모두는 이 일을 제대로 감당할 수가 있다.

 

성령의 은사: 신약성경 관점에서 보면, 이 모두는 성령의 은사 사용과 맥을 같이 한다. 로마서 12장, 고린도전서 12장, 에베소서 4장에서 성령의 은사들이 소개된다. 서로 중첩된 것들도 있지만 다른 은사들이 다양하게 그 장들에서 소개된다. 그 중 상당히 많은 것들이 해당 교회 교인들 각자에게 이미 있었던 능력들이다. 예를 들어, 로마서 12:8에 나오는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라”다. 여기서 구제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물질적인 원조를 뜻한다. 그런 식의 구제에 능했던 부자가 로마교회 내에 있었다. 그는 예수 믿기 전에도 그런 특성을 지녔을 것이다. 그런데 그가 예수 믿고 교인이 되었다. 그렇게 되면 그의 활발한 구제 활동은 ‘주의 뜻 안에서’ 더 아름답게 이뤄져야 한다. 주께 하듯 하는 자세로, 주님의 마음으로, 그리고 성실함으로 해야 한다. 똑 같은 은사여도 그것을 적용하는 동기, 태도, 내용이 예수 믿기 전후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내게 그런 은사를: 우리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천부적인 소질들을 주셨다. 그것은 이미 갖고 태어나기도 하고 후천적으로 계발되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 그것의 방향과 질은 달라진다. 그 각각의 은사들이 성령의 은사들로 거듭나게 된다. 내게 그런 은사들이 있는가? 성령께서 내게 허락하신, 주의 나라를 위해 쓰게 하실 독특한 은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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