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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데 가지 말고 그리스도께로!

조회 수 3227 추천 수 0 2012.06.15 08:11:34

<본문> 출애굽기 33:12-23

<제목> 딴 데 가지 말고 그리스도께로!

 

충분치 않은 모세: 금송아지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은 크게 상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친히’ 함께 가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셨다[33:3]. 대신 천사를 보내겠다고 하신다[33:2]. 그러나 이는 중재자 모세에게 충분치 않은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여정에 ‘친히’ 함께해주실 것을 요청한다[33:15]. 그러자 어떻게 되었는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다. 하나님은 친히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33:14], 그 증거로서 모세는 개인적으로[33:17-34:28], 이스라엘은 집단적으로[35-40장]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된다.

 

모세의 중재: 다시 한 번 참 중재자로서의 모세를 생각해본다. 그는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의 본심을 알고 있었다. 그 본심을 한 마디로 축약하면 ‘목이 곧음’이다. 반면 그는 하나님의 본심도 잘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본심은 금송아지 사건으로 인한 ‘상심’이었다. 그러나 더 나아가, 그 상심이, 그래서 이스라엘을 영원히 버리시겠다는 의미의 상심이 아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회복의 은총만이 이스라엘의 ‘목 곧음’을 제거할 수 있고, 지속적인 함께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닫고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구했다. 그로 인해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긍정적인 확답을 얻어냈다. 얼마나 대단한 중재자인가?

 

주의 영광을 봄: 더 나아가, 모세는 그 확답의 증거를 원한다. 그 증거는 하나님의 영광을 친히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구한다.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33:18]. 모세의 구함은 결국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하나님은 영광스럽고 거룩한 분이셔서 어느 누구든 볼 수 없다[33:20]. 보더라도 죽는다. 그러나 이런 중요한 대전제가 양보(?)되면서까지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어떻게 드러내시는가? 두 바위 틈 사이에 모세를 두신다[33:21-23]. 그 틈 사이로 하나님(의 영광)이 지나간다. 그 순간 하나님은 모세를 당신의 손으로 덮으셨다가 지나가신 후 손을 펴신다. 그때에 모세는 하나님을 볼(얼굴이 아닌 등을) 것이다.

 

모세보다 탁월한 그리스도: 이런 면에서 모세는 대단한 존재다. 이스라엘의 대표로서, 참 중재자로서, 하나님과 대면하고 하나님을 경험했던 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세의 이러한 측면을 백 퍼센트 완성하신 참 중재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그는 인간 편에서는 죄 많은 인간의 대표가 되셔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신다. 반면 하나님 편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드러내시는 존재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훨씬 탁월한 분이시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러므로 딴 데 가서 구원을 논하지 않도록 하라.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의 총체발현이다. 그리스도를 보는 게 하나님을 대면하는 일이다. 하나님과의 대면을 꿈꾸며 엉뚱한 물리적 체험을 시도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계시면 충분하다. 그분의 강림과 임재면 신앙의 모든 것은 완성된다.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하라. 그리스도를 경험하도록 하라. 그러면 다 된다. 모든 게 다 그분 안에서 성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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