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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증후군을 조심하라!

admin, 2008-05-07 08:24:00

조회 수
2144
2008년 5월 6일(화) '생명의 삶' 묵상 [by Rev. Soong Kim]

<본문> 이사야 17:12-18:7
<제목> 마이너리티 증후군을 조심하라!

주께서 꾸짖으시니!: 구약성경에서 물과 바다는 ‘혼돈(chaos)’을 상징한다. 그런데 그 혼돈이 큰 사이즈로 울렁거린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혼돈은 어마어마한 크기로 일어날 것이다[17:12]. 그러나 그 혼돈은 오직 하나님만 잠재우실 수 있다.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니!”[17:13]. 혼돈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던 열방(앗수르)은 바람 앞의 ‘겨’와 ‘티끌'처럼 맥을 못 추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꾸짖음 앞에서 무력해지고 만다.

이 사실을 믿는가?: 세계적 위기, 지구적 사건, 우주적 현상과 같은 거대한 일들로부터 내가 믿는 하나님을 분리시키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의 존재의 크기와 사역의 용량을 단지, 작게는 신자 개인, 좀 더 크다면 우리교회나 세계에 존재하는 교회들 안에다만 한정시키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은 세상 그들 위에 계신다. 그리고 그들 위에서 활동하신다. ‘그들’의 사이즈가 아무리 커 보이고, ‘그들’의 일이 아무리 위대하고 무서워 보여도, ‘우리’ 하나님이 한번만 꾸짖으시면 크고 무서운 그들은 한 순간에 겨와 티끌이 되고 만다. 이 사실을 믿는가?

구스 쪽에 전해질 메시지: ‘구스’는 이집트 남쪽의 아프리카 지역을 말한다. 1절에서는 그 땅을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으로 묘사한다[18:1]. 곤충들이 날개를 펄럭일 때 내는 ‘윙윙’ 소리를 뜻한다. 많은 배를 가지고 있었던(2절의 갈대 배?) 그들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인 듯싶다. 그러면 그런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임무는 무엇인가? 뒤이어 나타나는 4절부터 6절의 메시지를 그쪽 지역에 전하는 일이다[18:2]. 그들은 앞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날쌘 사신들을 나일 강의 ‘갈대 배’에 태워서 강들 연안에 위치한 남쪽 나라들에게 미래에 일어날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18:3-6]를 전하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

시온의 회복에 대한 소식: 그들이 전할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 중심에는 두 나라가 서 있다. 강대국 앗수르와 약소국 이스라엘[18:7의 ‘시온’]이다. 하나님은 잠시 앗수르를 향한 심판을 한가한 모습으로(마치 가을날 한가한 안식을 취하는 것처럼) 지켜보고 계실 것이다[18:4]. 그러나 때가 되면 한 순간에 급습하여 그들을 치실 것이다[18:5-6]. 그로 인해 시온은 다시 영광을 되찾을 것이다[18:7]. 그쪽 나라의 사람들까지도 “여호와의 이름 두신 곳”인 ‘시온 산’까지 찾아와 조공을 바치면서까지 이런 엄청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구스는 앞으로 바로 이런 사건들을 전하는 사자(messenger)가 되어야 한다.

매우, 가장 크신 하나님: 여기에서 구스(에디오피아 지역)까지 동원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팔레스타인 지역의 한 조그만 땅의 신인 여호와 하나님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왜 그런 먼 이방나라들까지 관계해야 하는가? 다시 말한다. 작은 나라의 하나님이시지만 그분만이 온 우주적 왕권을 지니신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구스는 이 명백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등장한 도구일 뿐이다. 그러므로 마이너리티 증후군을 조심하자. 하나님에 대한 의식이 축소되면 우리도 같이 축소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이너리티 의식에 지배당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크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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