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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3/12/2017

주일예배 조회 수 2670 추천 수 0 2017.03.13 09:47:19
삶에 광풍을 만나면
행27:20-25절 (9-25)
3/12/2017
 
1992년
복음 전파 경로를 연구키 위해 예루살렘에서 소아시아 7곱 교회가 있는 터키 지역을 거처 프랑스, 독일, 스위스에서 영국으로 갔습니다. 영국 히드루 공항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영국을 출발한 비행기는 카이로 공항을 향해 평온한 가운데 비행하는 중이였습니다.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카이로 쪽으로 가는 비행기 기내식이라 양식이 아니고 이집트인 들이 좋아하는 양고기 도시락과 포도주가 나았습니다. 저는 양고기는 냄새 때문에 먹지 못했고 포도주 역시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지중해 상공을 지날 때 갑자가 강한 기류 변화로 광풍을 만났습니다.
기장의 다급한 방송이 나오고, 먹던 도시락을 다 내려놓고 승무원 들이 분주하게 안전벨트를 확인하며 온통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비행기가 30 각도로 흔들리면서 비행기가 곧 뒤집혀 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두려움이 다가 왔습니다.
이제 지중해 상공에서 죽는 구나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하였습니다. 그때 주님께 이런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복음 발자취 연구키 위해 카이로로 가는데 이제 주님 품으로 가는 것입니까? 라고 기도하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눈을 감았습니다. 제가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기도 뿐 이였습니다.
10여분 동안 심하게 요동하던 비행기는 다시 평온을 되찾고 정상 비행 하여 카이로 공항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지금도 그 때 지중해 상공에서 만난 광풍을 생각하면 현기증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지중해 상공에서 비행기가 갑자기 기류 변화로 광풍을 만나듯이 우리 삶 가운데도 예기치 않는 삶의 광풍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조국 떠나 미국 땅에 이민 오신 여러분들도 이곳 미국 땅에서 삶의 광풍을 경험 하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 힘겨운 광풍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그 광풍은 때로는 내가 바라던 꿈이 바위에 부디 쳐 산산이 깨어지고, 또 살기 위해서 한국에서 해보지 않는 일들도 마다않고 땀 흘려야 하며, 건강, 사업, 신분, 자녀들로 인한 광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광풍으로 인하여 아픈 가슴과 눈물로 밤을 지세 우면서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까? 하는 망 서림과 갈등도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다.
바울과 276명을 태운 알렉산드리아호가 지중해를 통과하다가 예기치 못한 유라 굴로 광풍을 만났습니다. 구원의 여망이 없는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 했습니다. 그 때 기도하는 하나님의 종 바울을 통해 그들을 구원한 내용의 말씀입니다.
바울과 276명의 선객이 어떻게 광풍 속에서 구원함을 받게 된 비결을 통해, 나의 삶에 광풍을 만나면, 그 광풍을 극복하는 은혜와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세상 사람의 말 보다 주님 말씀을 먼저 신뢰해야 합니다.
본문에 알렉산드리아호가 지중해 상에서 왜 유라 굴로 광풍을 만나게 되었을까요?
백부장이 하나님의 종 바울의 권고를 듣지 않고, 배 선주와 선장의 말을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9-10절)
바울은 백부장에게 권고합니다.
지중해 연안은 종교 금식 절기인 “디스리”(Tishri)가 9월 -10월인데 특히 10:10일이 속죄일에 번제를 드리는 절기가 지나면, 지중해 지역은 이다(lda)산에서 불어오는 북동풍 때문에, 자주 광풍이 일어납니다. 때문에 그 시기에 배를 항해하면 화물과 배 뿐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위협을 받기 때문에 항해를 보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 했습니다.
이 같은 바울의 권고는 바울이 이미 지중해를 여러 차례 선교 여행을 한 경험이 있었고 또 세 차례나 파선 위기를 몸소 체험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고후 11:25)
당시 호머(Homer)라는 시인도 지중해 지역은 여름에 서풍이 불지만 9월 14일 경부터 11월 11일까지는 북동풍 때문에 항해하는 것이 매우 위험 하다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바울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백부장은 바울의 말 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고 배의 항해를 감행한 것입니다.(11절)
비 신앙인인 백부장의 결정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백부장은 로마 장교로서 죄수인 바울을 호송하는 책임자인 입장에서 죄수 바울의 말을 듣는 다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고,
또 바울이 지중해에 대한 종교적인 지식과 항해의 경험이 있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볼 때 평생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과 선주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백부장의 실수가 있습니다.
백부장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체포되어 로마로 호송하는 중이며, 또 바울이 하나님이 함께 하여 많은 기적들을 행한 사실을 이미 알 고 있으면서도, 바울의 권면을 듣지 않는 것은 바울을 인간 죄수 보았지, 바울의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생각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종이며, 하나님의 큰 사명을 수행 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바울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단지 바울의 말이라기보다, 하나님의 종으로 권고하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부장은 바울의 권면 보다 세상의 지식과 경험을 더 중시하여 선주와 선장의 말을 따랐습니다. 그 결과 광풍을 만났고 배에 탄 모든 사람은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맞은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나는 건강하겠지, 나의 자녀와 사업과 가정과 교회는 괜찮겠지 라고 했지만, 나의 삶에도 언제 어떤 유라 굴로 광풍을 만날 찌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 광풍을 만나면, 그 처방 방법은 백부장의 태도로 행하지 말고, 바울이 행한 방법으로 하십시오. 그리하면 광풍 속에서 구원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광풍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분명한 믿음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25절에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삶에 광풍을 만나면 나의 삶의 광풍을 잠잠케 하실 수 있는 분은 내가 아닌 오직 하나님임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나는 할 수 없으나 주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구체적인 기도해야 합니다. 먼저 주님! 제가 왜 이 광풍을 만나는 지 깨닫게 해 주십시오. 잘못이 있으면 신속히 회개의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광풍을 이 광풍을 극복 할 수 있는 지 지혜와 인도를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 주님은 성도가 맞은 광풍 속에서도 이 광풍을 잔잔케 해 주시는 분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는 그 믿음과 간절한 기도를 응답해 주시며, 광풍이 변하여 고요한 행복의 바다로 노를 가는 축복의 길 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런 믿음과 기도하는 복된 성도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2.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인 사명을 재 확신해야 합니다.
본문에 바울은 광풍을 만났습니다. 바울 역시 한 인간으로서 구원의 여망이 없는 광풍 앞에서 배가 곧 뒤집힐 것 같고 또 파도에 배가 파선 될 것은 같은 생명의 위기 앞에서 왜 두려움이 없겠습니까? 제가 지중해 상에서 만난 그 두려움처럼 말입니다.
그 때
주님의 사자가 바울에게 나타나서 바울아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본문24절) 또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 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 하여야 하리라"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안심하라. 23절에는 담대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이미 주신 복음 증거 사명을 재 확신 시켜 주신 말씀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명하신 그 사명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광풍도 핍박도 고난도 아픔도 절망도 죽음이 엄습해 오는 상황에서도 주님은 그 명하신 그 사명을 다 이루기까지 반드시 보호와 인도와 구원으로 동행을 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아!
눈에 보이는 광풍만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이 광풍을 잔잔케 하며 또 너에게 사명을 부여한 전능한 나를 바라보고 믿고 담대하고 안심하라고 다시 일깨워 주신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본문에서 바울이 광풍 속에서 구원을 받게 된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받은 종이기 때문이 아닙니까?
우리 성도님들도 마찬 가지입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발견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님이 저에게 와서 반문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뜻과 사명은 주님의 종들에게나 있지 나 같은 성도에게 뭐 있습니까?
물론 바울처럼 하나님의 종들에게 특별한 사명이 주어지지만, 오늘 이 자리에 예배드리고 계시는 하나님이 택한 모든 성도 역시 주님의 뜻과 사명이 이미 주어져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도가 이미 주신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등 안시 하고 아예 발견치 못하고 또 맹목적인 종교인의 신앙생활만을 하다 보니 갑자기 삶에 광풍을 만나면 두려움에 빠지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기도의 능력을 상실하므로 더 큰 절망의 수렁으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어떻게 신앙생활 하시겠습니까? 맹목적인 종교인의 생활을 계속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발견하여 광풍 속에서도 승리하는 축복의 신앙인이 되고 싶지 않습니까?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키 위해 이렇게 기도해 보십시오.
주님! 제가 무엇을 하시기를 원하십니까? 주께 먼저 물어 보시면 어느 날 말씀을 듣는 가운데, 기도하는 가운데 성경을 묵상하는 가운데 교회봉사 하는 가운데 나의 삶의 자리에서 내가 무엇을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가를 깨닫도록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나의 사명을 발견 하십시오
교회 어떤 분이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교회 역사를 보존케 하시는 것 같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어떤 분은 나는 교회 전도의 사명을 주셨다. 어떤 분은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봉사의 사명을 주셨다. 어떤 분은 나는 교회를 위해기도 하는 사명을 주셨다 등등입니다.
 
수도교회 성도님들
우리 교회는 지난날 광풍을 만났는데 주님이 왜 나를 교회에 남은 자로 두셨습니까? 또 주님이 왜 나를 이 교회로 보내 주셨는가? 여기에 분명한 주님의 뜻과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통해 주님의 몸인 수도교회를 다시 재건하는 일에 사명의 도구로 사용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당 문을 나서면서 이렇게 다짐하십시다.
주님이 나를 수도교회 남겨주시고, 보내 주시고, 주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케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합시다. 그리하시면
찬송가 301 가사처럼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 하게 하시 네”
이런 사명의 성도가 되어 어떤 광풍도 극복하며 형통의 신앙생활을 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3. 믿음의 사람과 함께 머무십시오.
본문 24-25절 하반 절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라고 선포 하였습니다.
여러분
광풍 만나 죽게 된 276명이 누구 때문에 구원을 받았습니까? 바로 믿음의 사람 바울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까?
보디발의 집이 어떻게 복을 받았습니까? 신앙의 사람 요셉이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법궤가 다윗 성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오벧 에돔의 집에 석 달간 머물 때, 그 집이 복을 받았습니다.
수도교회 성도여러분
삶의 다양한 광풍을 맞았습니까? 믿음의 형제자매와 함께 하십시오. 서로 합심하여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십시오, 그리고 믿음의 종들을 영접하십시오.
무엇보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의인 예수님”과 늘 교제 하며 함께 하십시오.
그 길이 바로 구원의 통로요 축복의 통로요 승리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은혜로 어떤 광풍도 극복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구원의 배를 떠나지 말라.
본문30-31절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놓거늘,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이에 군사들이 거루 줄을 끊어 떼어 버립니다.
만약, 사공들이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배에서 떠났다면 그들은 바다에 빠져 다 죽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성도에게 배가 무엇을 의미할 까요?
배는 구원선인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광풍이 다가 올수록 자기들의 판단으로 세상의 바다로 나가면 반드시 구원을 얻지 못하고 더 큰 절망과 광풍 속으로 빠져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그렇게 하도록 충동 합니다.
따라서 성도가?
삶의 광풍을 만나면 만날수록 구원선인 교회에 머물러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산 주님의 몸 입니다. 교회는 강단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말씀이 선포됩니다.
그리고 주님은 교회에 천국의 열쇠를 부여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통해서 나의 인생의 막힘을 뚫고 광풍을 잔잔케 하며 축복의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삶의 광풍을 극복하길 원하십니까?
우리 교회가 구원의 축복선입니다. 삶의 광풍이 불수록 주님의 몬된 교회를 떠나지 마시시오.
시편 23편 기자의 고백처럼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 하리로다” 고 고백 하십시오
그리하면
우리 수도교회 모든 성도가 구원의 은혜를 입어며 어떤 광풍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복의 근원으로 인도 받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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