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CKPC)는 1968년 새크라멘토 지역의 첫 한인교회로 세워졌습니다. 초기 이민자들의 뜨거운 신앙과 사랑으로 교회가 성장하다가 2000년대 초기에 El Dorado Hills에 새로운 예배당을 지어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민교회가 겪는 분열의 아픔으로 교인들의 수는 계속 감소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2024년 10월에 하나님께서 젊고 열정적인 목회자를 보내주셔서 교회가 활기를 되찾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CKPC는 엘도라도 힐스에 위치한 3.87에이커의 아름답고 구릉이 많은 부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부지는 새크라멘토를 향해 서쪽으로 가는 하이웨이 50번 도로에서 잘 보이는 곳에 있으며, 계절마다 흐르는 개울과 수백 년 된 참나무와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마치 공원과 같은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오르내리며 놀 수 있는 그늘진 놀이터가 있으며, 그 옆에는 모래밭과 잔디밭이 있어 향후 교회 확장을 위한 잠재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공간을 채울 젊은 교우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CKPC 내에 젊은 가정들을 위한 새로운 예배 공동체를 시작합니다. 건물은 함께 사용하되, 하나의 지붕 아래에서 두 예배 공동체가 공존하며 상호 협력적인 공동체입니다. 새 예배 공동체의 이름은 ‘세움교회’입니다. ‘사람을 세워, 세상을 움직이는 공동체’라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28:19-20에 나오는 예수님의 대위임령의 핵심은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세움’이며, 세상을 움직이며 변화시킨다는 의미로 ‘세움’입니다. 공동체는 토요일 저녁에 모여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예배드리며 삶을 나누는 토요 Dinner Worship Community입니다. 인생을 바꿀 아름다운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